고은아, "호감 있다"던 코치와 그린라이트?…꽃다발 안고 기쁨의 '입틀막'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꽃다발을 받고 기쁨을 표했다.

고은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가지 꽃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은아가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입을 막고 있는 모습. 기쁨을 표하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에 김신영은 "딱 말해"라고, 배윤정은 "누구야"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은아는 테니스 코치와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고은아 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 고은아가 열애설 당시 심경을 밝히며 "내가 호감이 있었던 거다"고 이야기, 테니스 코치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꽃다발을 받은 고은아의 모습에 "설마 그 분이냐", "테니스 쌤이냐"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고은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