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안면마비 후유증을 겪고 있는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직 운전은 안 하는데 운전 안 하니까 좋은 게 은근히 많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 승강장이 담겼다. 안면마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최희는 자차 대신 대중교통을 선택한 모습이다. 이어 "지하철 기다리다가 아기자기 예쁜 거 득템"이라며 머리핀과 끈 사진을 공개했다.
지하철을 타며 걷고 있는 영상을 올린 최희는 "아직 어지럽지만 혼자 어디든 갈 수 있음 ㅋㅋ"이라며 씩씩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희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희는 "방송하는 저에게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하필 직빵으로 와서 급 우울해지기도 한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최희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