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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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데뷔하는 심정"…버가부, 7개월 공백 증명할 '반박불가돌'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6.13 18:30 / 기사수정 2022.06.13 18:0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버가부(bugAboo)가 팬들과 하는 첫 쇼케이스를 앞두고 긴장감을 내비쳤다.

버가부의 새 싱글 ‘POP’(팝)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POP'은 톡톡 튀는 버가부만의 개성을 표현한 곡이다. '한 번 맛보면 짜릿함에 중독되는 팝핑캔디처럼 듣는 이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크루 아마존의 하리무가 안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곡과 'POP'의 차별점으로 지인은 "'bugAboo'가 저희의 오프닝을 알리는 곡이었다면, 'POP'은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처럼 신나게 무대를 즐길 예정이다. 보시는 분들도 저희와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시안은 "버가부의 강점인 퍼포먼스도 열심히 준비했다"며 특히 표정 연습에 열중했다고 밝혔다. 은채는 "안무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숨어있다"라며 안무 요소를 찾아보면서 즐기는 것을 추천했다. 특히 버가부는 이런 이중적 매력을 팝핑캔디에 비유하며 "달콤하지만 톡톡 튀는 짜릿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버가부는 미디어 쇼케이스 이후 팬들고 쇼케이스도 마련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데뷔한 버가부는 팬들을 마주하는 무대에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너무 떨리고 데뷔 무대가 있었지만 이번이 새로운 데뷔 무대 같은 심정"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안은 "벌써부터 이 의자에 팬분들이 앉아계신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떨리고 설레고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우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카멜레온처럼 많은 모습, 친근함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초연은 '반박불가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7개월 동안 얼마나 갈고 닦고 나왔는지 성장했는지" 증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의 희망찬 메시지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드리게 첫 번째 목표"라며 음원 차트 진입을 소망했다.

한편, 버가부의 새 싱글 'POP'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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