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정호연이 한국계인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오와 함께했다.
11일 정호연은 인스타그램에 "What an honor to have a conversation with my super hero unni. Thank you for sharing your warmth ! And thank you variety for giving me this opportunity!! This means a lot to me!!!!!"(나의 슈퍼 영웅 언니 산드라오와 대화를 나눠 영광입니다. 따뜻함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준 variety에게 감사합니다. 내게는 아주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호연은 산드라오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정호연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강새벽 역으로 출연했다.
정호연은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한 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디스클레이머',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가정교사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정호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