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NCT 드림이 세븐틴을 누르고 6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NCT 드림의 'Beatbox'와 세븐틴의 'HOT'가 6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NCT 드림이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뮤직뱅크의 MC 장원영은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한 NCT 드림에게 트로피를 전달할 것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어스는 수록곡 'Skydivin' 활동을 시작했다. 청량감이 가득한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빅톤은 타이틀곡 'Stupid O'clock'으로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을 선보였다. 또, 빅톤은 성숙함이 돋보이는 착장으로 치명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우아!는 미니 1집 'JOY'의 타이틀곡 '단거(Danger)'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설탕을 뿌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팬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했다.
클라씨는 고난이도 무대를 선보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라잇썸은 'ALIVE' 무대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8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조유리는 위트 있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의 이별송 '러브 쉿!'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다. 조유리는 파워풀한 보컬과 깜찍한 퍼포먼스가 녹아든 '러브 쉿!' 무대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시켰다.
딘딘은 데뷔 9주년을 맞이하여 스페셜 무대를 만들었다. '뮤직뱅크'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자작곡 '널 사랑하면 안 돼 Part. 2'는 달달한 딘딘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무대가 아닌 야외에서 펼쳐진 딘딘의 퍼포먼스는 마지막에 반전 재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BLANK2Y(블랭키), BVNDIT(밴디트), CLASS:y(클라씨), LIGHTSUM(라잇썸),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SEMA, TNX, TRENDZ(트렌드지), VICTON(빅톤), woo!ah!(우아!), YOUNITE(유나이트), 딘딘(DINDIN), 원어스(ONEUS), 유민(U-MIN), 조유리, 포레스텔라(Forestella)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