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NHN빅풋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NHN빅풋(대표 김상호)은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공개 채용 ‘BIG Recruiting 2022’의 서류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NHN빅풋은 이번 채용을 통해 게임플랫폼, 블록체인, 게임개발 등 개발 직군을 포함, 게임기획/사업, 아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000명을 모집하고 있다. 6월 14일까지 NHN빅풋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이후 Pre-Test/사전과제(신입만 해당) - 1차 면접 - 2차 면접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NHN빅풋은 지원자들이 회사 및 직무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NHN빅풋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라이브 게임 및 제작 진행 중인 게임 라인업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 채용공고 및 프로세스, 관련 Q&A, 사내 복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 콘텐츠의 경우 김상호 대표, 실무자, PD 등 현직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을 수 있어 지원자들이 NHN빅풋의 비전 및 강점, 사내 분위기, 직무 등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NHN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채용 스케줄 등 다양한 카드 뉴스를 게시해 채용 소식을 접할 수 있다.
NHN빅풋은 글로벌 P&E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확보, 개발 중인 게임들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택 근무 도입 여부가 선진 기업 문화의 지표이자 직장 선택 기준이 된 취업시장의 생리에 맞춰 주 2일 재택 근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NHN빅풋의 새로운 일원이 되는 경력직 입사자 전원에게 200만원의 웰컴 보너스를 지급한다.
더불어 최종합격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회사와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약 두 달간 온보딩 교육을 제공한다. NHN빅풋 사내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입문 교육을 1주일 간 받고, 이후 각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심도 있게 수강하게 된다. 특히, 개발직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는 멘토링 과정을 통해 우수한 게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빅풋 김상호 대표는 “NHN빅풋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실시한 이번 대규모 공개채용에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서류 지원을 마감하는 14일까지 NHN빅풋과 함께 글로벌 P&E게임시장에 큰 발자국(BIG FOOT)을 찍으며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NHN빅풋은 지난 2월 NHN의 게임자회사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하고 P&E게임전문제작사로서의 정체성을 선포했다. 다양한 게임 장르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쓰리 매치 퍼즐, 홀덤 포커, 소셜 카지노, RPG, SNG, 스포츠 승부 예측 등 다채로운 P&E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
사진=NHN빅풋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