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름♥서민규 대표, 오늘(11일) 결혼…폴킴→정동환 총출동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윤아름이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와 오늘(11일) 결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11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윤아름과 서민규 대표가 5년의 교제를 끝내고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인 만큼 축가는 가수 폴킴, 양다일, 송이한 등 로맨틱한 감성의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또 그룹 멜로망스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여기에 배우 이태리가 사회를 맡아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윤아름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과 어린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다. 영화 '이끼' '작은 연못' '올레' 등으로 사랑 받았으며,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드러내왔다. 

또 서민규 대표는 에코, 델리스파이스, 신형원, 신촌블루스 등 굵직한 뮤지션들을 발굴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역사로 통하는 레이블 뮤직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을 기획, 가수 송이한의 앨범을 제작하는 등 음악적 가치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사진=뮤직디자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