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원더우먼X블랙 위도우와 글로벌 인싸력 증명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여성 히어로들과 만남을 가졌다.

10일(한국시간) 오전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 플로렌스 퓨와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각각 DC 확장 유니버스(DCEU)에서 원더우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블랙 위도우/옐레나 벨로바를 연기한 바 있다.

로제는 갤 가돗과는 카메라를 향해 함께 키스를 날렸고, 플로렌스 퓨와는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갤 가돗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로제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친분이 생겼음을 자랑했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로제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3월 첫 번째 솔로 앨범 'R'을 발매했다. 구독자 463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사진= 로제 인스타그램, 갤 가돗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