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미소 떠나지 않는 새 신랑…미모의 아내와 '달달 결혼식'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god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윤계상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윤계상과 단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김애리는 "너무 축하해요. 두 분"이라며 god의 곡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선곡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계상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얼굴로 행복한 결혼식을 즐기고 있다. 그의 곁에 모인 god 멤버들 역시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계상 부부는 또, 먼 길을 와준 하객들을 위해 "소중한 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향기롭고 아름다운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답례품을 준비하기도 했다.

윤계상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윤계상의 아내는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로, 두 사람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혼인신고를 먼저 마치고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김애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