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연수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오연수는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사람들과의 라운딩은 항상 옳다. 캐디 언니 죄송해요. 좀 시끄러우셨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연수는 골프장을 방문해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소를 지으며 코믹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배우 신애라는 "이 복장 완전 귀엽다ㅋ"라며 호응했다.
지인은 "우린 여기 바이바이 해야 되는 겨??"라고 했고 오연수는 "부킹 안 될수도 ㅋㅋㅋㅋ"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이는 "캐디 언니 아마 오늘 일찍 잘듯"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오연수는 1998년 동료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의 첫째 아들은 배우 이종석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연수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여자 사단장 노화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오연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