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호호 자란다 자란다~ 머리카락이 자란다아아~ 쑥쑥 무럭무럭!!! ㅋㅋㅋㅋㅋ 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쉿 조용히해 다쳐. ㅋ아담한여자야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는 노트북을 앞에 두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수술 후 꾸준히 짧은 머리를 유지해온 그가 이전과 비교해서 더욱 긴 머리를 자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뻐하자 지인들과 네티즌들이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인 윤주(본명 윤희애)는 2010년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 2020년 4월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해야 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투병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던 그는 지난해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