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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퍼펙트라이프' 윤예희가 나잇살 고민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윤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예희는 30년지기 친구에게 "먹는 양도 많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복부에 살이 찌는지 미치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예희의 친구는 "갱년기가 되면 복부의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지 않냐"고 다독였다.
윤예희는 "내가 체중이 3kg가 늘었는데 그게 다 복부에 쪘다"면서 강도 높은 체력 소모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홍경민은 "겉으로 봤을 때는 살 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윤예희는 "배우들은 평생 다이어트를 하긴 한다. 그래도 나잇살을 이길 수 없더라"고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왜 나이가 들수록 뱃살은 찌고 빠지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을 나눠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윤예희는 1968년 2월 생으로 현재 55세(만 54세)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