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NCT 드림이 6월 둘째 주 '쇼! 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서 NCT 드림의 'Beatbot', 다비치의 '팡파레', 세븐틴의 'HOT', 조유리의 '러브 쉿!', 케이시의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가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NCT 드림이 '챔피언송'의 주인공이 됐다. 스케줄 문제로 엔딩 무대에 오르지 못한 NCT 드림 대신 '쇼! 챔피언'의 MC 산하, 문빈, 강민이 클로징 멘트를 전했다.
NCT 드림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Beatbox'으로 컴백했다.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Beatbox'와 인트로곡 'Bring The Beatbox' 무대를 통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시원한 무대를 만들어낸 NCT 드림은 글로벌돌의 청량 파워를 보여줬다.
8개월 만에 컴백한 조유리는 타이틀곡 '러브 쉿!'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과 퍼포먼스가 녹아든 무대를 만들어냈다. 조유리는 위트 있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의 이별 변주곡 '러브 쉿!'을 다채롭게 완성시켰다.
'ALIVE'로 컴백한 라잇썸은 시원한 블루 컬러의 교복을 입고 여름에 걸맞는 무대를 선사했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라잇썸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어스는 타이틀곡 '덤벼'로 카리스마가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TNX는 블랙과 레드가 섞인 의상으로 강렬한 섹시미가 담긴 '비켜' 무대를 펼쳤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설하윤은 '속담파티'로 트로트퀸의 저력을 증명해냈다.
싸이퍼는 'FAME' 무대를 통해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핑크빛의 의상으로 설레는 무대를 만든 싸이퍼의 무대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클라씨는 블랙 앤 화이트의 의상으로 'CLASSY' 무대를 선보였다.
'입덕 LIVE' 코너에서는 위아이가 (여자)아이들의 'TOMBOY' 무대를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멤버 개개인의 색을 살린 새로운 무대가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원어스(ONEUS), LIGHTSUM, 밴디트(BVNDIT), TNX, 싸이퍼(Ciipher), CLASS:y(클라씨), 버스터즈(BUSTERS), ADORA, BLANK2Y, SEMA, 설하윤, 위아이, 조유리, NCT 드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M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