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삼성맨 조나단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MIT 출신 조나단이 출연해 한국인 예비 신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쓰리픽스 챌린지’와 ‘와일드 캠핑’ 편과 사뭇 다른 모습의 조나단이 비춰진다.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미모의 예비 신부를 공개한 것. 특히 예비 신부의 모습을 본 MC 장도연은 “조나단의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말해 예비 국제 부부의 알콩달콩 결혼 준비기에 기대를 더한다.
갓을 쓰고 K-드라마를 시청할 만큼 한국 문화에 진심인 조나단의 결혼식 취향 역시 이목을 끈다고. 한국의 전통 혼례에 관심이 많던 조나단은 예비 신부와 함께 실제 전통 혼례식장에 방문한다. 조나단은 본격적인 식에 앞서 화려한 사물놀이와 부채춤 공연이 이어지자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카메라를 들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 전통 혼례복 체험에도 나선다. 조나단은 처음 입어보는 전통 혼례복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진 것도 잠시, 예비 신부의 착장을 장시간 기다리며 지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조나단은 예비신부가 등장하자 아름다운 모습에 연신 감탄을 표하며 흐뭇함을 자아낸다. 예비 국제 부부의 아름다운 전통 혼례복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조 뇌섹남 조나단의 결혼 준비기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