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해요(2022)' 이별 감성 통했다…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안녕의 신곡 '해요(2022)'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7일 발매된 #안녕의 신곡 '해요(2022)'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최신 차트와 지니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8일(정오기준) 멜론 최신 차트 2위, 지니 차트 8위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해요(2022)'는 이별 후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안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원곡의 분위기를 살린 세련된 편곡으로 원곡을 기억하는 동시대 팬들에게 추억을, 현시대 팬들에게는 새로움을 전달한다. 

아티스트의 18번, 대중들의 18번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인 '해요(2022)'는 노아의 '나의 얘기를'(1998)을 정인호가 2001년 리메이크한 곡으로 발매 후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대표 이별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얼굴 없는 가수로 이름을 알린 #안녕은 디지털 싱글 앨범 '너의 번호를 누르고'로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또한, '한 걸음씩 멀어지는 너에게', '붙잡고 싶어도', '나는 왜 이럴까' 등의 곡으로도 사랑받았다.

사진=2nd floor record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