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휴온스와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글로벌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 예고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와 휴온스가 2년간 스폰서 파트너십을 맺었다.

8일 DRX는 휴온스와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휴온스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는 57년간 국내 제약 산업을 이끌어온 국내 대표 제약회사다.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국산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휴온스는 골프단과 당구단을 운영하고, 키움 히어로즈와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DRX는 2012년 창단한 한국의 게임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 등 4의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다.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무릎’ 배재민, ‘문’ 장재호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DRX와 휴온스는 이번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 이후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이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DRX는 휴온스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다.

사진=DR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