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매시 레전드’에 27번째 레전드가 추가됐다.
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실시간 PVP 액션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7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전드 ‘몰리(Moll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7번째 레전드 몰리는 건틀렛을 활용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공격수 타입의 레전드로 반격형 궁극기 등 독특한 근접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몰리는 상점에서 크레딧 또는 보석을 사용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활성화되는 특별 퀘스트를 통해 한정 이펙트와 이모티콘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모드인 ‘팀 터치다운’ 모드가 추가됐다. 팀 터치다운 모드는 상대팀보다 먼저 호위 대상을 골 지점에 운반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팀 터치다운’ 모드는 아레나 랩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호위’ 모드가 전략적으로 리뉴얼 된 모드로, 이용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상시 플레이가 가능한 정식 모드로 등록됐다.
아레나 랩에서는 7일 공개된 ‘듀오 터치다운’을 시작으로 ‘폭주 기관차’, ‘폭탄 전쟁’, ‘지뢰 실험실’ 등 총 4종의 모드가 매주 화요일마다 추가된다. 팀 데스매치 등 기존 모드에 특별한 규칙이 추가된 새로운 모드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정 시간대에 게임을 플레이하면 2배의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는 ‘크레딧 핫타임 이벤트’도 6월 한달간 진행된다. 추가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는 시간대는 총 4주간 매주 24시간씩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