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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권인하가 ‘리턴 오브 더 레전드(Return of the Legends)’ 프로젝트의 열 번째 가수로 출격한다.
8일 버키나인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버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권인하의 영상이 공개된다.
권인하는 ‘동해로’를 시작으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 ‘Don’t forget remember’, ‘오래전에’, ‘형(兄)’, ‘첫사랑’, ‘지나오다’, ‘좁은 창문의 줄무늬 커튼’, ‘사랑한 후에’, ‘선물’,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 총 12곡의 공연을 펼친다. 특히 자신의 노래는 물론 장범준, 김민석, 전인권 등 다양한 세대의 가수의 명곡까지 소환,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권인하인 만큼,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권인하가 이미 잘 알려진 레전드 곡들을 어떤 색깔로 풀어낼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이치현과 벗님들, 신촌블루스 엄인호·이정선, 김종서, 배따라기, 강인원, 부활, 권인하, 배치기와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기타리스트 타미킴·박창곤·신대철, 베이시스트 이태윤·서영도·장태웅 등 총 12팀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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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를 주최한 버키나인 측은 “이번에는 가수 권인하가 열 번째 주자로 나서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러 가수의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취지에 맞게 많은 분이 사랑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팀들의 무대까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치현과 벗님들을 시작으로 3인 기타리스트 신대철, 박창곤, 타미킴과 베이시스트 이태윤, 서영도, 장태웅과 강인원, 신촌블루스 엄인호, 부활, 권병호, 배따라기, 김종서가 차례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버키나인은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와 카카오, 와디즈 출신의 보드 멤버들이 설립한 콘텐츠 유통 전문회사로, 최근 한국 스포츠 레전드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 프리미엄 스포츠카드 프로젝트 ‘헤리티지 오브 레전드(Heritage of Legend)’를 개최했다.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명곡을 재소환하는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의 열 번째 가수 권인하의 무대는 8일 버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음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버키나인 제공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