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청이 집주인과 함께 드라이브하는 혜은이에게 질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가 집주인에게 UTV 운전을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는 집주인에게 "UTV 제대로 타보고 싶다. 저한테 가르쳐주실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집주인은 "가능하다"라고 답하며 운전을 가르쳐줬다.
정자에서 박원숙, 김청, 이경진은 집주인과 함께 차를 타고 있는 혜은이를 발견했다. 김청은 반갑게 "종면 씨"를 외쳤다. 박원숙은 "옆에 누구 태웠는데? 어머"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청은 "저긴 나도 안 가본 덴데 나한테 허락도 없이 옆에 혜은이 언니를 태우고"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청은 "설렘도 없고 흔들림도 없고"라며 혼잣말했고, 박원숙은 "왜 벌써 혀를 차고 그러냐"라고 물었다. 김청은 "나는 포기가 빠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진은 "빨리 포기하는 것도 현명할 수도 있다"라고 반응했다.
김청은 집주인과 함께 있는 혜은이를 질투하며 "저쪽으로 가지 왜 이쪽에서 왔다 갔다 하냐. 먼지 날리면서 왜 저러냐. 우리 조용히 있는데 시끄러워 죽겠다"라고 말했다.
혜은이와 집주인이 차에서 내려 정자로 다가왔고, 박원숙은 "사람은 지내봐야 알겠냐 그런 분이셨냐"라며 김청 편을 들었다. 혜은이는 "청아 미안해"라고 말했고, 김청은 "해놓고 미안하다가 뭐냐"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어떻게 된 상황이냐"라고 물었고, 혜은이는 "저 차 운전 배우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박원숙은 "산책한다고 그러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혜은이는 "바른 데로 말할 수가 없었다. 익숙해지면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