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너가속’ 김무준, 서지혜가 혼합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5회에서는 혼합복식 파트너가 된 육정환(김무준 분)과 이유민(서지혜)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7일 ‘너가속’ 측이 육정환, 이유민의 투샷을 공개했다. 혼합복식으로 첫 대회에 참여하게 된 두 사람의 경기 전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이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사진 속 육정환이 이유민의 머리를 짚어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이유민은 미간을 찌푸리고 수심에 찬 눈빛으로 육정환을 바라본다.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 보이는 이유민의 모습이 걱정을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이유민의 얼굴을 붙들고, 그와 다정하게 눈을 마주치는 육정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과연 육정환은 혼합복식 파트너로서, 그리고 또 남자친구로서 아픈 이유민을 어떻게 챙길까. 이들이 무사히 혼합복식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5회는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