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범죄도시2' 한국·할리우드 시리즈 영화 흥행 쌍끌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범죄도시2'에 이어 나란히 박스오피스에 TOP2에 올랐다. 한, 미 대표 시리즈 영화가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해 6월 초 극장을 방문한 전체 관객수 기준으로 6월 2일 7만7178명, 6월 3일 12만1954명에 비하면 올해 6월 2일 일일 관객수는 무려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무엇보다 팬데믹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와 팬데믹 최고 흥행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대한민국 및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시리즈 영화로서 극장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개봉 첫 날 대한민국에서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의 이목을 받은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오늘(3일)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