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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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채식 의뢰에 "다 만들 수 있는 게 아냐" 당황 (백패커)

기사입력 2022.06.02 21:14 / 기사수정 2022.06.02 21: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백종원이 채식 의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 2회에서는 고립된 산에서 채식 요리에 도전하는 극한의 출장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두 번째 출장 의뢰서에 '채식'이라고 적혀있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나도 말하면 다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장 의뢰서에 없는 것으로 '시장', '차도'가 적혀있었고 안보현은 "그럼 걸어 올라가야겠네"라고 전했다. 


이후 출장 당일, 해도 뜨지 않은 시각 5시 반에 출장요리단은 길을 나섰다. 딘딘은 "새벽에 출장 나가는 직장인이 어떤 느낌인지 알았다"라고 말했다. 출장요리단은 차도도 없는 가파른 산길을 식재료를 모두 가지고 올라가야 했다. 

산길을 오르기 전 백종원은 두 박스분의 식재료를 꺼냈고, 딘딘은 "먼저 가서 장을 보신 거냐"라며 놀랐다. 이어 딘딘의 보냉백에 식재료를 채웠고, 딘딘은 "안 상할걸? 올라가는 동안에 안 상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장요리단은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는 변산 등산에 나섰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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