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손수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도 신기한 음식을 해 드시는 쌤아빠. 아침부터 외국 느낌 물씬나게 손수 식사 챙겨드시고 열심히 일하러 떠나셨어요. 나름 영양소 꽉 채운 식단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샘 해밍턴이 손수 아침 식사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지하게 요리에 임하는 표정과 듬직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샘 해밍턴이 요리하는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은 정유미 씨의 마음도 엿보인다.
한편 샘 해밍턴은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