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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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미솔로지 등급 후밀리타스 업데이트…7대 주선 모두 모을 시 ‘메타트론’ 획득

기사입력 2022.06.02 11:4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테일즈런너’가 미솔로지 등급 후밀리타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최고 등급 아이템인 ‘미솔로지’ 급의 신규 아이템 후밀리타스를 추가하고 ‘런너 행복 증진’ 개선 업데이트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7대 주선의 마지막 아이템인 ‘겸손’ 후밀리타스가 추가 됐다. 후밀리타스는 7대 주선의 마지막 파츠이며 펫 아이템이다. 이용자들은 공원에서 앙리 3세에게 받은 ‘겸손하라’ 퀘스트와 테일즈 북 미션 보상을 통해 얻은 ‘겸손 뽑기 쿠폰’을 사용해 후밀리타스를 획득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들은 퀘스트 보상 등으로 획득한 겸손 뽑기판을 통해 ‘봉인된 후밀리타스’, ‘7대 주선-겸손 상자’, ‘겸손의 기운’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봉인된 후밀리타스와 겸손의 기운을 조합하여 미솔로지(SSS) 등급의 후밀리타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7대 주선 이벤트의 마지막인 만큼 변신 캐릭터 퀘스트도 추가 됐다. 이용자들은 ‘7대 주선’의 파츠 7개를 모두 획득 시 변신 캐릭터 ‘메타트론’을 자동으로 얻을 수 있다. 7대 주선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변신 캐릭터인 만큼, 메타트론은 모든 보스 추가 데미지, 최대 대시 게이지 증가 등의 능력치들이 부여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런너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도 추가 됐다. 먼저 일부 맵들의 플레이 환경이 나아졌다. ‘세뇌당한 문어 아빠’와 ‘도마뱀 삼촌의 위기’ 등 서바이벌 맵 2종의 보스 속도가 상향 조정된 ‘Speed up’ 맵이 추가됐다. 해당 맵에서는 리뉴얼된 기념으로 1등으로 완주한 이용자들에게 일정 확률로 겸손의 기운과 7대 주선-겸손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VIP 등급 혜택도 개선 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VIP 퍼스널 뽑기판이 추가 됐고, VIP 퍼스널 쿠폰이 소모되며 4차 레전더리 변경권, 특등급 아이템 복주머니, 스페셜 레볼루션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들과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보상도 개선 됐다. 초보자 튜토리얼 보상인 ‘뉴비 서포트 목걸이’ 보상이 상향됐으며, 누적 달리기 거리에 따른 보상안도 나아져 이용자가 달린 거리에 따라 최고 ‘다크 메르세데스’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끝으로 상점 내 신규 아이템 14종을 획득할 수 있는 디저트 코스튬 박스가 추가 됐고, 상점 내 ‘뽑뽑뽑’으로 신규 레전더리 세트인 ‘흑운룡’ 각 파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오랜 기간 기다렸던 7대 주선 아이템을 모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미솔로지 등급 아이템을 모두 획득한 유저들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개선사항들이 하나 둘 업데이트 될 때마다 런너 여러분들이 테일즈런너를 정말 많이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테일즈런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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