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김용만이 홍수아의 과거를 공개했다.
1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남사친&여사친’ 특집으로 진행한다. 연예계 절친 배우 홍수아, 최웅, 희극인 홍윤화,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예전에 홍수아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내가 봤다"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우리 같은 시트콤을 촬영했다"라며 끄떡였다.
김용만은 "촬영을 끝내고 감자탕 집을 갔는데 앉자마자 뽕 한 거다. 그때부터 별명을 뽕수아라고 했다. 굉장히 털털하고 잘 웃는다. 막냇 동생 같은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사친 최웅은 "설마 방귀라고 생각 안 했는데 방귀 같다. 영화 찍을 때 '스윽' 하는 약간 수상한 소리가 들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