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카운터사이드’에 ‘EP.9 클리포트 게임’ 파트1이 업데이트됐다.
31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메인 스트림 ‘EP.9 클리포트 게임’의 파트1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아르카데나 제국의 망령들을 막고자 구원 기사단의 세계로 향하는 코핀 컴퍼니와 델타 세븐의 이야기를 다룬다.
델타 세븐의 각성 SSR 사원 ‘가르강튀아 마리아 안토노프’와 재무장 SSR 사원 ‘다크세븐 실비아 레나 쿠퍼’, 그리고 구원 기사단의 SSR 사원 ‘클라레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가르강튀아 마리아 안토노프’는 아군 유닛을 순간 이동시켜 전선을 유지하는 각성 레인저로, 포탈을 통해 범위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 ‘콜 오브 듀티’를 갖는다.
넥슨은 ‘EP.9 클리포트 게임’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20일까지 출근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융합핵, 고급 장비 소재, 이터니움 등 보상을 제공한다.
또, 6월 21일까지 각종 미션 달성 시 기밀 훈련 자료, T5 강화용 모듈, 튜닝 바이너리 등을 지급하며,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세트 바이너리, 융합핵을 추가 제공한다. ‘가르강튀아 마리아 안토노프’를 육성하면 각종 보상을 지급하며, 최종 미션까지 완수하면 ‘미니 마리아 안토노프’ 트로피를 선물한다.
한편, ‘카운터사이드’ 신규 콘텐츠로 성별과 복장을 변경한 ‘만약의 이야기’ 스킨 4종을 추가한다. 성별이 반전된 각성 SSR 사원 ‘육익 나유빈’과 SR 사원 ‘로이 버넷’, 그리고 복장이 변경된 SSR 사원 ‘나이엘 블루스틸’과 ‘나나하라 치나츠’는 전용 보이스가 있는 초월 등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1:1 채팅 기능을 선보이고, ‘건틀렛 모드’에 친선전 드래프트 옵션을 추가하는 등 각종 시스템을 개선한다.
‘카운터사이드’의 ‘EP.9 클리포트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