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웹툰으로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31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의 기대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소환사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웹툰으로 세계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 ‘선택받은 소환사’는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이자 기존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과의 주요 차별점인 세 명의 소환사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제작에는 컴투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제작 기업 ‘케나즈’가 함께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가 함께 했으며, 약 45만 팬을 보유한 인기작 ‘미씽’과 20만 이상이 구독한 ‘오드아이’ 등 뛰어난 작품들로 작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린비 작가가 참여했다.
‘선택받은 소환사’는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가 ‘라힐 수호단’의 정식 단원이 되기 전, 위기에 빠진 라힐을 구하기 위해 함께 싸우며 우정을 키워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세 인물이 학생에서 어엿한 소환사로서 인정받는 과정을 통해, 각 소환사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능력 등을 ‘크로니클’ 정식 출시에 앞서 미리 엿볼 수 있다.
작품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31일 공개되는 1화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크로니클’ 공식 포럼을 통해 한편 씩 연재된다. 웹툰은 ‘크로니클’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웹툰과 함께 주요 장면을 갈무리한 무빙툰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MMORPG로, IP 게임 최초로 소환사 캐릭터가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칠 수 있어 보다 실감나는 모험과 전투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탄탄한 게임성의 MMOPRG로 국내에 선보인 뒤, 하반기 중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