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거침없는 직진 사랑…♥홍은희 마음 돌릴까 (우리는 오늘부터)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수로가 거침없는 직진 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3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최성일(김수로 분)이 오은란(홍은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노래 교실을 찾아 퇴근을 마중하고, 은란이 썸남과 만나는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며 간섭하는 등 은란에 온통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은란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가짜 연인까지 꾸며내며 거침없는 짝사랑 행보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오은란을 향한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최성일은 딸 오우리(임수향)를 향한 부성애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우리의 의료 사고 소송을 준비하면서 앞장서서 변호사를 섭외해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우리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보살피는 등 어른스러운 아빠의 모습으로 부성애를 보여줬다.

최성일와 오은란의 티키타카 로맨스가 극의 흥미를 높이는 중이다. 오은란을 향한 최성일의 거침없는 직진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