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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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단독 콘서트 전국 4개 지역 티켓 오픈…각종 차트 줄세우기

기사입력 2022.05.31 14: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김희재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30일 오후2시에 시작한 김희재의 두번째 콘서트 “熙Re-BORN”은 예매오픈과 동시에 각종 차트에서 순위권 줄세우기를 하며 김희재의 두번째 콘서트에 대한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오픈 된 두번째 콘서트는 7월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23~24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7월 30~3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 8월 6~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4개 지역의 예매가 동시에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다. 대규모 단독 콘서트로는 동시 오픈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한 번에 티켓을 오픈한 이유로는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열리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앞좌석에 집중되는 경쟁을 막고, 각 지역에 사는 팬들이 해당 지역의 공 연일에 우선적으로 앞좌석 예매가 가능하도록 마련한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시간 아티스트와 연출 스태프들이 함께 회의를 진행하며 호흡을 맞춰온 만큼 팬들을 위한 김희재의 역대급 퍼포먼스도 준비중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부터는 전국 광고가 시작되며 그 누구보다 뜨거운 7월을 예고했다.

또한 30일 오후 7시 김희재 유튜브에서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희재는 첫번째 화보집 '슈퍼노바'의 완판행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는 6월 9일 김희재의 생일에 열리는 팬 사인회에 무료로 100인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에 초청할 100인에 대한 추첨이 진행돼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많은 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당첨자가 속속 나온 가운데 김희재는 모든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라이브로 공정하게 100인을 추첨했다.

다 퍼주는 팬사랑을 자랑하는 김희재답게 4명의 애장품을 받아갈 팬들도 공정하게 추첨했다. 애장품은 화보집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 및 소품으로 당첨된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문난 입담을 자랑하는 김희재답게 팬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하며 곧 발매예정인 음반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가수로 성장중인 김희재가 사인회에 이은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모코이엔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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