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노지훈이 바쁜 일상 속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다.
노지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몇 년 동안 빡빡한 일정 속에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리기만 했던 것 같네요, 너무 행복했지만 조금은 지쳐도 있었던 것 같아요 역시 여행이란 참 많은 걸 선물해 주네요 ,잘 쉬다 왔으니 더 좋은 에너지로 신나게 달려보겠습니다 남은 2022년 화이링 (갑자기 다짐?!하게 되는 아침ㅋㅋㅋ) #노지훈 #프리랜서의 삶이란 #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노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지훈은 훌쩍 큰 아들을 품에 안고 있다.
함께 공개한 1월, 3월, 5월 달력에는 스케줄이 가득 차 있다. 바쁘게 달려온 노지훈의 '열일'이 눈길을 끈다.
한편 노지훈은 2010년 MBC '위대한 탄생1'로 얼굴을 알린 뒤 2012년 'The Next Big Thing'로 데뷔했다. 2019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노지훈은 2018년 3살 연상의 레이싱 모델 이은혜와 결혼, 같은해 아들 이안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노지훈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