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개봉 2일 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들의 터전이 사라지자 공룡들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어 인간들을 위협하게 된다.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은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공룡들과 최후의 사투를 펼칠 것을 예고하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전설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쥬라기 월드'에 이어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전 세계 곳곳의 색다른 환경에서 공룡들을 출현시켜 관객들에게 압도적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지금까지 '쥬라기' 시리즈가 보여주지 못했던 극강의 액션들을 선사한다.
전 '쥬라기 월드' 테마파크의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 분)은 인류 사상 최대의 위기가 닥쳐 오자 공룡들과 교감할 수 있는 유일한 조련사로 그의 동료였던 블루를 위해 위험에 뛰어들게 된다.
또 클레어 디어링(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큰 강인함과 리더십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에는 자신의 딸인 메이지 록우드(이사벨라 서먼)를 지키기 위한 완전히 다른 차원의 책임감을 갖고 공룡들의 추격들을 피하며 액션을 보여준다. 그들이 펼치는 극강의 액션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작품은 29년 동안 이어진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마지막 작품인 만큼 그동안 '쥬라기' 시리즈가 보여줬던 것을 넘어서는 압도적 스케일을 담아 시리즈의 진정한 정점을 보여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 캐스트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과 함께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까지 합세해 두 가지 이야기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질 것도 예고하며 '쥬라기'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