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1 13:28 / 기사수정 2011.03.31 13:28
백두산 분화 징후는 지난해 부산대학교 윤성효 교수가 처음 제기하면서 이슈화되기 시작했고, 북한이 백두산 화산 문제로 전문가 회동을 하자고 한 것도 백두산 분화 징후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현재 백두산 분화구를 위성사진을 통해 분석한 결과 백두산 지표가 상승하고 있고, 지열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현상은 백두산 지하 마그마가 지표 쪽으로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백두산 분화 징후라고 말해도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최근 이뤄진 남북 백두산 화산 회담을 통해 백두산 분화 징후에 대비한 남북 공동 대응 체계가 이뤄질 지에 대해서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런 논란과 관련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7일 방송을 통해 백두산 폭발설을 파헤쳐 원인 규명과 분석에 대한 방송을 한 바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