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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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골프 자신감…이승기 "볼링도 김수현한테 져" 폭로 (공치리)[종합]

기사입력 2022.05.28 18:50 / 기사수정 2022.05.28 18: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편먹고 공치리(072)' 골프 자신감을 드러내는 이홍기에게 이승기가 볼링을 언급하며 도발했다. 

28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 MZ세대 대표 골퍼 정일우, 이홍기가 함께하는 ‘한마음 라운딩’이 개최, 점심 메뉴와 대왕 황금 마커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타깃으로 이경규를 언급하며 "경규 선배님이랑 고정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단련이 됐기 때문에 '열심히 이경규 선배님의 멘탈을 부수고 가야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일우는 "최근 2년 정도 열심히 (골프를) 쳤다. 굉장히 특훈을 받고 왔다. 무조건 이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이홍기는 "(골프) 6개월 차 됐고, 필드를 정말 많이 나갔다. 시간 될 때마다. 제일 비빌만한 게 승기형이지 않을까"라며 "'승기형이 운동신경이 좋았었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좌타들의 반란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앞서 이승기는 이홍기에게 "인스타그램에 잘 치는 애들 보면 좀 걱정이 된다"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력에 대해 묻자 정일우는 "84타가 라베고, 구력은 2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2년? 딱 슬라이스 많을 때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이홍기는 "저희 팀은 안중에 없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홍기는 "저는 이제 6개월 차 됐고, 필드는 겨울 눈밭 필드부터 50번 갔다. 라베는 한 달 반 전에 85개 쳤다. 말리건 없이"라고 밝혀 출연진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이홍기에게 "볼링도 치지 않았냐"라며 "근데 내가 알기론 김수현한테 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이에 "지고 이런 게 어딨냐, 같이 테스트를 나간 거지"라며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볼링이 도움이 되나?"라고 물었고, 이홍기는 "라이를 좀 잘 본다"라고 답했다. 이승기가 이에 공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이경규는 "라이를 잘 보면 뭐 하냐 그대로 쳐줘야지"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072)'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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