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배윤정이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27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의 첫 여행"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끼띠를 메고 11개월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배윤정이 담겼다.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머리띠로 포인트를 준 배윤정은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아들과 수영장에 들어간 배윤정은 보라색 비키니를 착용한 모습이다. 아이를 출산하기 전과 똑같은 바디 라인이 눈길을 끈다.
배윤정은 "컨디션이 안 좋은지 자는 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완전 당황. 그래도 즐겁게 잘 다녀와서 다행. 너는 즐겁고 엄만 더 늙음… 담에… 또 가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배윤정은 42세의 나이에 아들 재율 군을 출산 후 2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