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조유리가 자작곡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조유리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의 수록곡 ‘Opening (오프닝)’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를 배경으로 초여름을 닮은 청량한 매력의 조유리가 담겨 있다. 작은 어항을 곁에 둔 조유리는 특유의 러블리하고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영상과 함께 ‘Opening’ 음원 일부가 최초로 공개되며 귓가를 사로잡았다. 앞서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의 전곡 리릭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조유리는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완성한 ‘Opening’ 하이라이트 클립까지 추가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Opening’은 조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이 앨범은 끝이 나도 앞으로 더 화려하게 펼쳐질 조유리의 행보는 이제 시작’이라는 당당한 포부를 담아내 의미를 더했다.
조유리는 ‘Opening’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가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올라운더의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러브 쉿!’은 여름 시즌에 걸맞은 경쾌한 무드와 조유리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담아낸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와 타이틀곡 ‘러브 쉿!’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