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을 전했다.
25일(한국시간) 까르띠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관적이고 창의적이며 자유분방한 그녀는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라는 글과 함께 지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지수보다 까르띠에 팬더 모습을 더 잘 구현할 사람은 누구인가?"라며 지수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지수는 애나벨 월리스, 엘라 발린스카, 장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등 다른 멤버들과 함께 커뮤니티의 또 다른 일원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르노 카레즈 까르띠에 부회장은 "팬더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하던 때에, 본능적으로 지수가 떠올랐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지닌 그녀는 다양한 재능을 과감히 보여주고 창의적인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수는 "까르띠에의 대범한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각각 강렬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팬더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영광이자 큰 의미다"라며 "많은 이들과 팬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게 될 날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까르띠에 공식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