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가 귀엽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유미 씨는 지난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쌤님이 기운은 없지만 조금 살아 나셨어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샘 해밍턴이 편안한 차림으로 시리얼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샘 해밍턴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정유미 씨는 "마누라 그렇게 쳐다보는 거 아니야", "같이 오래 삽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샘 해밍턴은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