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서 계속 치고파. 오늘 정말 잘 맞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이규혁과 골프장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미소를 짓고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서로의 손을 잡고 장난치고 있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경도 두 분도 너무 예뻐요","행복해 보인다","항상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서 만나 1년 여간 비밀 연애를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