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딸과의 첫 해외여행…"여권 한참 찾아"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상진이 가족여행을 해외로 떠난다.

오상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휴가 일정을 확정했다. 비행기를 타고 저 멀리 떠나본지 언 2년 반, 표를 끊기 위해 어디 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여권을 한참 찾아야 했다. 아기는 비행기를 탄 적도, 사실 멀리 가 본적도 없는지라 심히 걱정이 앞서지만, 처음이 없다면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으니 그저 잘 되려니 하고 떠나보려 한다. (선배 부모님들의 뱅기 탑승 조언 환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영국의 애비 로드(Abbey Road)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 여행을 즐겼던 오상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상진은 "여행이란 건 가기 전의 설렘부터라고 했던가. 이것저것 꿀템들 사면서 즐겁게 한 달 잘 보내야지! 짤방은 3년 전 찍은 비틀즈 앨범의 그 횡단보도 #오상진의 여행스타그램"이라고 덧붙이며 딸의 첫 해외여행에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오상진은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