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년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의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행사가 종료됐다.
지난 23일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함께하는 ‘2022년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의 오프라인 행사 ‘금호행복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성남시 금호행복시장에서 진행된 '금호행복데이'는 디지털 서포터즈 14명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까지 참여한 행사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 서포터즈의 아이디어 기획 능력 및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한 '금호행복데이'에서는 ▲SNS 구매 인증, ▲’인생네컷’ 사진찍기, ▲경품 돌림판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들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서포터즈들은 현장에서 디지털 역량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성남시 내의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전통시장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부터 '함께하는 2022년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성남시 내의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상공인을 위해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해준 디지털 서포터즈와 동참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서포터즈’, ‘PC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