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속 오웬 그래디 역의 크리스 프랫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도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블록버스터다.
먼저 6월 1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외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오웬 그래디로 크리스 프랫이 극장을 찾아간다.
오웬 그래디는 전 '쥬라기 월드' 테마파크의 공룡 조련사로 크리스 프랫만의 유머러스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슬라 누블라 섬 화산 폭발 이후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의 공존을 위해 애쓰던 그가 위험에 놓인 그의 동료 블루를 위해 위험에 뛰어든다고 하여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극강의 액션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앞서 공개된 레거시 시리즈 영상에서도 "이번 편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온 거예요"라고도 말한 바 이번 작품도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토르: 러브 앤 썬더'로도 연이어 그를 극장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마블 히어로 토르의 4번째 솔로 무비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확장된 스케일의 화려한 액션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크리스 프랫이 맡은 스타로드의 모습도 볼 수 있어 그가 보여줄 매력과 함께 토르와 어떤 조화를 보여줄 지도 기대하게 만든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