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드래곤 블레이즈’에 신규 세컨드임팩트가 추가됐다.
24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세컨드임팩트 영웅, ‘티렉스’와 ‘트리케스’가 등장한다. 티렉스는 강철 같은 육체와 파괴적인 마법을 지닌 캐릭터다. 딜러 포지션의 타고난 전투병기로서 일반 공격 시, 적 1인을 공격하고 아군 전체의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트리케스는 탱커 포지션으로 적 전체를 공격하고 적의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강력한 딜러와 탱커 포지션 영웅이 새롭게 등장해 전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들도 더욱 풍부해진다. ‘운명의 도서관’ 콘텐츠는 2층까지 확장된다. 40 레벨 이상의 퍼스트임팩트나 세컨드임팩트 영웅을 1명이라도 보유하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총 5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영웅 카드’, ‘영웅의 서 2권 페이지’ 등 영웅의 서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들을 획득할 수 있다. 보유 중인 ‘영웅의 서 페이지’를 분해해 ‘수정 조각’을 얻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또한, ‘영웅의 서 2권’도 오픈된다. 퍼스트임팩트, 세컨드임팩트 영웅들의 숨겨진 힘을 담고 있는 '영웅의 서 2권'은 각 영웅들의 영웅의 서 1권을 모두 강화하고 40 레벨을 달성했을 때 열린다.
총 50층으로 구성된 ‘증명의 탑’도 새롭게 선보인다. 각 층마다 배치된 적들의 속성을 파악해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초월의 정수’, ‘칼라르의 혼’ 등 전력 상승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 세력의 영웅을 모두 모으면 보유한 영웅들이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과 이로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영웅의 별’ 시스템을 도입한다. 모든 직업의 능력치 향상에 도움을 주는 ‘보석 세공 및 분해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출석부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만으로 ‘SSS등급 엘 가이아 장비 소환권’, ‘퍼스트임팩트 영웅 강화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엘가이아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콘텐츠 ‘엘도라도: 지배자의 부름’과 보석 획득이 가능한 ‘청염의 벨페고르 이벤트’는 모두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다.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 게임은 신규 영웅 및 콘텐츠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대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