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에서 스포츠 스타 아사다 마오와 이치로의 인기가 연예인들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TV시청률 및 마케팅 조사 기관 '비디오 리서치'가 25일 발표한 '탤런트 이미지 제 77회 조사(2011년 2월 실시)' 결과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여성 탤런트 인기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치로는 남성 탤런트 인기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남성 탤런트 부문 1위는 코미디언 겸 MC인 아카시야 삼마, 2위는 배우 아베 히로시가 차지했으며, 여자 탤런트 부문 2위는 배우 나카노 유리, 3위는 탤런트 '베키'와 혼성 듀오 'DREAMS COME TRUE'가 차지했다.
또한 이 기관에서 3일 발표한 좋아하는 캐릭터 랭킹에서는 '어린이 인기 캐릭터 부문에서' 도라에몽이, '어머니가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부문에서 '이웃의 토토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부문 2위는 수퍼 마리오, 3위는 이웃의 토토로, 어머니가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2위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 3위는 미키 마우스로 조사됐다.
[사진=아사다 마오, 도라에몽 ⓒ 엑스포츠뉴스DB, TV 아사히 사이트 캡처 / 관련 슬라이드 ☞ 아사다 마오 혹평에…일본 네티즌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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