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재은이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재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생 처음 하는 야구 직관. 그것도 내 고향 홈구장에서 볼 줄이야. 모든 스포츠 경기 한 번도 직관해본 적 없다는 내 말을 그냥 흘려들을 수도 있었을 텐데 역시 내가 하는 말을 허투루 듣지 않고 잘 기억해뒀다가 항상 이렇게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우리 서방님 너무 감동이야"라고 일상의 행복을 나눴다.
이어 "야구에는 치맥이지. 너무 해보고 싶었다는. 그런데 우리 서방 혼자 술 다 마셨나? 아님 부끄러운거야? 지금은 임산부라 우리 뚜깨비 태어나면 같이 와서 다시 치맥합시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은 최근 결혼을 앞둔 연인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재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