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42
경제

체형과 의상에 따라 '스타킹 선택도 다르게…'

기사입력 2011.03.31 18:37 / 기사수정 2011.03.31 18:58

fashion@xportsnews.com 기자

[엑스포츠뉴 매거진 = '잇 스타일']

스커트, 바지 등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의 영향으로 섹시하고 날씬한 다리를 부각시킬 수 있는 스타킹이 올 봄 스타일링의 잇(IT) 아이템으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 봄은S/S 패션 트렌드의 영향으로 노란색, 보라색 등 화려하고 선명한 컬러를 적용하거나 꽃무늬, 체크무늬 등 과감한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의 스타킹들이 출시되고 있다.
 
패션란제리 '에블린'(www.eblin.com) 최영실 브랜드장은 "최근에 나온 스타킹들은 무늬도 훨씬 화려해지고 재질의 종류도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신의 체형에 맞춰 스타킹을 잘 고르면 콤플렉스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섹시한 각선미까지 덤으로 얻는 마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리가 굵은 사람은 잔무늬, 얇은 사람은 화려한 무늬 스타킹 선택



화려한 무늬의 스타킹은 시선을 분산시켜 다리를 더욱 탄력 있게 보여주는 효과를 주므로 다리가 얇아 고민인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다리가 너무 굵어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이라면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뛰어난 잔잔한 무늬의 스타킹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작은 무늬가 규칙적으로 들어간 스타킹을 착용했다면 귀여운 의상과 큰 패턴이 강조된 제품이라면 로맨틱한 의상과 코디하면 제격이다.

화려한 무늬의 스타킹은 단조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검은 정장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망사스타킹도 의상 따라 다른 분위기로 연출 가능



망사 스타킹에 도전한다면 의상은 되도록 단순하게 입는 것이 좋다.
 
망사 스타킹을 스커트와 매치하면 섹시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짧은 팬츠에 부츠와 함께 코디하면 캐주얼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다.

촘촘한 블랙 망사 스타킹은 다리를 가늘고 길게 보이게 해주며 간격이 큰 망사 스타킹은 촘촘한 패턴보다 더욱 섹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날씬한 각선미 효과를 보고 싶다면 블랙 민무늬 스타킹이 최고
 
다리를 가장 정돈 보이게 연출해주는 블랙 민무늬 스타킹은 여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어느 옷에 매치해도 멋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튀지 않고 가장 안전하게 코디 할 수 있다.

무채색 옷과 매치하면 시크하고 섹시한 분위기로 연출 가능하며, 화이트, 레드, 그린 등 밝은 색의 미니 원피스와 함께 입으면 대비 효과로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줄 수 있다.

한편, '에블린'은 여성스러움은 물론 섹시한 스타일로도 연출 가능한 '에블린 블랙 꽃망 자가드 가터벨트용 스타킹'(19,900원), 고급스럽고 섹시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한 '블랙 피쉬넷(망사) 스타킹'(14,900원), 레이스가 달려 로맨틱함을 강조한 '블랙 민무늬 가터벨트용 스타킹'(14,900원) 을 출시했다.

[글] 김태연 (패션매거진 '잇 스타일')  / [사진] 블랙 꽃망 자가드 가터벨트용, 블랙 피쉬넷 ⓒ 에블린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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