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519/1652941054329058.jpg)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청춘스타’에 진주의 친동생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승환과 윤종신이 그의 자작곡을 듣고 깜짝 놀랬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1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케이팝을 지배하는 세 개의 파 보컬파, 싱어송라이터파, 아이돌파의 격돌을 예고한다.
특히 ‘청춘스타’에서 관객은 단순 관객이 아니라 함께 스타를 만들어 나가는 스타메이커로 활약하는 가운데 객석의 스타메이커 192명과 엔젤뮤지션 8명 총 200명이 한 표를 행사, 150표 이상을 획득해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과연 스타메이커와 엔젤뮤지션 나아가 시청자들의 손에서 탄생할 청춘스타는 누가 될지 빛나는 재능을 가진 108명 예비 청춘스타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519/1652941068211019.jpg)
그런 가운데 ‘청춘스타’ 예선 참가자로 25년차 베테랑 가수 진주의 친동생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지원한 부문은 싱어송라이터파로 자작곡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엔젤뮤지션들은 깜짝 놀라며 귀를 쫑긋 세웠다.
무대가 끝나자 윤종신은 “진주네 집에서 또 한 명 나왔네”라는 칭찬을 쏟아냈고, 이승환은 “이거 그냥 히트곡인데?”라며 남다른 작곡 작사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MC 전현무 또한 “피는 못 속이네요. 확실히 누나의 재능을 받았나봐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범상치 않은 그의 실력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은 특히 최고의 R&B 보컬 박정현이 1회 스페셜 엔젤로 등장한다. 박정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엔젤패스 선택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몸의) 여러 곳을 쓸 줄 아네”, “노래의 기술을 너무 잘 알고 있네”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보내다가도 날카로운 코칭으로 최고의 보컬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박정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참가자가 첫 회부터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뮤직 배틀 오디션 ‘청춘스타’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청춘스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