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 패션그룹형지와 함께 '2022 패션그룹형지와 함께하는 스쿨데이'를 진행한다.
SSG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지는 스쿨데이 기간 동안 인천 소재의 초·중·고등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야구 경기 관람과 더불어 애국가 제창, 동아리 공연, 이닝 간 행사 등 현장 이벤트에 참가하며, 사전에 접수된 학생들의 응원 영상, 응원 손 글씨는 경기 중 전광판에 송출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리즈 동안 학생들과 더불어 일반 고객들을 위한 여러 혜택들도 제공된다. 먼저 랜더스 스토어 by 형지에서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닝간 이벤트 상품으로 패션그룹형지의 관계사인 까스텔바작 및 에스콰이아 제품도 제공된다. 또한 입장시에는 스쿨데이 기념 응원 클래퍼 4,000장을 매 경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시리즈 첫 날인 24일에는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이 시구를 형지엘리트 최준호 사장이 시타를 맡고, 25일에는 형지엘리트의 대표 교복 브랜드 '엘리트 학생복'의 모델인 윤후, 이준수 군이 시구와 시타에 참여한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26일에는 CJ ENM DIA TV 파트너 유튜브 크리에이터 산적TV 밥굽남의 시구가 진행된다.
한편 SSG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후반기에도 2차 스쿨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SSG 랜더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