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라면 야식을 먹고 후회했다.
18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 흔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끓인 라면이 담겼다. 접시에 총각김치를 덜어 깔끔한 플레이팅을 한 모습이다. 라면을 먹으며 신난 모습과 달리 다음날 아침 장영란은 퉁퉁 부은 시무룩한 셀카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남편과 비글남매 재워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어요.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으니 느므느므 맛있는 거 있쬬? 정말 행복했다"라며 일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허나 늘 그렇듯 아침에 후회중입니다. 촬영인디 퉁퉁 부었네요"라며 "다시 다이어트 시작해야겠어요. 멘탈부터 잡아야겠어요. 오늘도 힘내세요"라고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58kg의 몸무게에서 54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남편 한창은 다니던 병원을 퇴사하고 자신의 병원을 오픈했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