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9 14:40 / 기사수정 2011.03.29 14:4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박경림이 최근 결혼한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임신 관련 말실수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탤런트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 하객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박경림은 "두 사람의 2세 계획이 어떻게 될 것 같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이미 있지 않아요? 이미 있는데 뭘 예상 하냐"며 말실수를 했다.
이에 박경림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TalkinPark)를 통해 "준호 오빠와 이하정씨 커플의 임신설 기사를 보고 그 이후에 오보라는 기사는 보지 못한 채 정말 잘됐다고 생각한 나머지 축하하는 마음으로 한 말이 두 분께 큰 피해를 줬다" 며 "본의 아니게 정말 죄송스럽다" 라고 박경림 자신의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말실수는 이해해주지요","어디에서나 그런 실수는 있게 마련입니다","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호의 소속사는 혼전 임신설에 대해 "임신이라면 숨길 이유가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사진 = 박경림, 차태현 ⓒ SBS 방송화면 캡쳐 / 슬라이드 ☞ 양준혁 '(정)준호가 부러울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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