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소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맘대로 맹그는 토마토파스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연이 만들었다는 먹음직스러운 파스타가 담겼다. 파스타는 물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식기와 플레이팅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2017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공개 연애 중으로,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대전에 신혼집을 구해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지난 1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아티스트 소연과 사람 박소연 모두를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믿어주고 제가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해 주고,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늘 진심으로 노력해 주는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